어제 맨유와 선더랜드의 경기는 정말 미키타리안의 클라스를
정말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후반 막바지 약 20여분가량을 남기고 교체투입 된 미키타리안.
미키타리안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엄청난 '전진력'이에요.
일단 볼을 잡으면 무조건 전진입니다.
그래서 답답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이죠.
예전에 루니가 볼만 잡으면 무조건 백패스, 혹은 횡패스만 했던거 기억하시죠.
솔직히 이런 플레이는 안정감이 있어보이기는 해도 '골'이 없습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일단 볼을 잡으면 1순위가 '전진'입니다.
그래서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항상 '공격포인트'가 많았죠.
어제 미키타리안은 '맨유의 공격 그 자체'였고,
폴 포그바는 진짜 월드클래스란 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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