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의 연기가 정말 좋았었던 영화, 날 보러와요.
이건 한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는데요.
정신병동 자체가 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강제력으로 입원을 시켜
감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서 억울하게 병원에서
감금되어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극중에서 강예원이 탈출을 강행하는데 실제로 탈출을 하자마자
보이는것은 '도시의 모습'.
즉, 폐쇄 정신병동은 도시의 한가운데 있는 고층빌딩에 있었고,
그곳에서 정신병을 이유삼아 사람들을 감금시켜놓고,
불법 장기매매 및 성폭력등의 범죄를 일삼는 '병원장'이 있었습니다.
반전이 있는 영화인데, 잘나가는 방송국의 PD에게 떡밥을 던져서,
그 사건을 취재하여 진실을 파헤칠 수 있도록 만든것이죠.
영화를 보면 상당히 역겨운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잔인하다기보다는 '인간의 욕망'이 저렇게 더럽고 추악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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