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영화이기는 하지만 내용도 알차고 상당히 괜찮은 영화입니다.

각각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남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오두막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서로가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갇혀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매우 불안한데,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어디를 가도 계속 제자리로 돌아오고

이런 상황속에서 서로 의심만 늘어가고 있죠.

 

 

 

 

# 스포 가득합니다. 영화 안보신분은 뒤로 가기 #

 

엔터 노웨어 이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서로 연관이 없는것 같지만,

사실은 '증조부, 할머니, 엄마, 아들'이 한 공간에 모여있는것이고

이들이 전부 20대 시절의 나이로 모여있는 것이죠.

 

증조부의 인생으로 인해서 할머니의 인생이 망가지게 되고,

그런 할머니로 인해서 엄마의 인생이 망가지고

그로인해서 아들의 인생이 망가지게 되는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이들이 한곳에 모이게 된것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간의 공통점을 찾아가면서

정체를 알게 되고 일을 바로잡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나가는 그런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도 그렇고 전개방식도 그렇고 인물간의 심리묘사등,

B급영화 치고는 상당히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엔터 노웨어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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