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을 읽기전, 강력한 스포주의.
새 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그 행성까지는 1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동안 '동면'에 들어있는 사람들.
그런데 우주선의 고장으로 한 남자의 동면기가 고장이 나게 되고,
잠에서 깨고 맙니다. 그런데 남은 이동시간은 약 90년..
즉, 90년동안 혼자서 아무도 없는 우주선에서 살아야 하는데
그런 남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 여자가 있죠.
이 남자는 인간으로써 그 여자를 깨워 함께하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그것은 차마 할짓이 안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때문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차마 그런 선택을 하지는 못합니다.
그 시간동안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것은 바로 이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뿐..
만약, 정말 만약에 내가 저 남자주인공이였다면 안깨우고 버틸 수 있었을까,
이 영화 패신저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등장인물이 많지 않음에도
비어있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와 제니퍼 로렌스 이쁘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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