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셔터 아일랜드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두가지..
과연 주인공의 실체는 보안관이였을까, 아니면 환자엿을까,
실험에 사용되는 보안관이 진짜 인물일지,
아니면 과대망상에 빠진 환자가 진짜 인물일지..
그리고 각 인물에 대한 정황증거는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과연 뭐가 진실일까요..
영화 내용 내내 숨어있는 포인트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들을 하나하나 전부 캐치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동안 셔터 아일랜드를 꼭 봐야겠다라고 생각한데에는
후회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였거든요.
결말은 '괴물로 살아갈 것인가,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웃음으로 보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생각이였고 누구로 살아갈지 영화에 대한 해석이 필요해 보이죠.
모든 내용을 알고, 모든 힌트들을 알고나서 다시 한번 볼 필요가 있고,
다시 한번 볼 가치가 있는 그런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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