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릴러 영화 추천 "화차" 실제로 이런 삶이 있을수 있을까.
일본에서 실화였던(맞나..?!)내용을 다룬 원작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화차'라는 영화로 상영을 했죠.
"한 여인이 한 여인을 살해하고 그 여인으로 살아가는 내용" 화차입니다.
이선균(장문호)와 김민희(차경선)은 연인으로 결혼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크린으로 봐도 극중에서 문호가 경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죠.
부모님께 인사를 하러 내려가던 도중 경선은 전화 한통을 받게 됩니다.
전화는 '문호의 친구', 그 친구는 경선의 신용조회에서 파산신청을 한 기록을 보게 되고
이걸 문호가 알고있느냐고 물어보게 되는데,
경선은 이 얘기를 듣자마자 홀연히 사라지고 맙니다.
백번 수소문을 하고 찾으려고 해도 경선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그녀를 사랑하기에 무조건 찾으려고만 하는 문호는
사촌형 조성하(김종근)을 찾아가게 됩니다.
종근은 전직 형사였고 지금은 형사생활에서 퇴직을 당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죠.
경선의 뒷조사를 하던 종근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상한점을 계속해서 찾아내게 됩니다.
그들이 찾는 차경선은 차경선이 아니였던거죠.
즉, 차경선(김민희)는 자신의 예전 회사 고객리스트를 빼돌려,
그 중에서 나이대가 비슷하고 죽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쓸사람을 찾아
그 사람에게 접근한 뒤 살해를 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던거죠.
그 이유는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빚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삶을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기에 그런 인생을 살아가던 도중,
문호의 친구에게 개인파산기록을 들키게 되고
자신의 행적이 적발될까 두려워 새로운 타겟을 찾으려 나선것이죠.
이 영화는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근 몇년사이에 한국 스릴러 영화는 장족의 발전을 했죠.
아마도 한국영화부흥시기는 '쉬리와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이정도 될것같네요.
이때부터 한국영화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졌으니까요,
한국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고 찾는다면
영화 '화차', 아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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