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보다 못한 후작, 얼라이브 2015 vs 얼라이브
정말 다양한 영화가 있고 각 영화에는 여러가지의 소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중 하나가 바로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둔 영화중에서 가장 최악의 영화 후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얼라이브라는 영화인데,
원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면서 인물들간의 심리묘사를 대단히
극적이면서 현실성있고 실화를 최대한 반영하여 제대로 그려냈습니다.
후작인 얼라이브2015는 영화 소재 자체는 같습니다.
한 스포츠 대표팀이 경기를 위해 이동하던 도중 비행기가 추락하고,
한 무인도에 정착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던 도중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것이 바로 '칼부림'하는 장면인데,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승전 대립을 하는 장면이 기가 막히더군요.
이 영화가 '원작 얼라이브'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1972년 안데스산맥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만든 영화입니다.
이 역시 비행기가 추락을 하게 되고 영하 40도 극한의 추위속에서
무려 72일간의 생존기록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살기위해서 죽은 동료들의 시체를 먹기도 하면서 구조를 기다리고,
이들의 생존은 전 세계에서 큰 이슈가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이 영화의 실제 사진들이라고 하는데,
비교적 평화로워보이는 사진속에서 수많은 고뇌가 있었겠죠.
원작보다 못한 후작들이 많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영화가 최고가 아닐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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