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 판도라.
정말 감동적이면서 슬프고 또한 분노를 참지 못할정도의 영화였죠.
"사고는 공무원들이 다 치고 수습은 국민들보고 하라고?"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정말 공감 많이 되더라구요.
부산행에서는 김의성이였다면 판도라에서는 이경영이였습니다.
하여튼..영화속 총리나 실제 총리나..ㅋㅋㅋ
정부의 무능함 및 기득권만을 위한 정책.
정말 여지없이 영화에서 있는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시점을 보면 '영화보다 실제가 더 하죠?"
방사능에 노출이 되면 이정도로 치명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냉각수실을 폭파할때 김남길이 혼자 남아서
"엄마..나 무서워요.."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가 죽어야 돼요..?"
"나 죽고 싶지 않아요..나 무서워요"
하는데 정말 눈물을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하..지금 이 시대에 가장 현국을 잘 표현한 영화 판도라가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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