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외국 용의 모습은 거대한 날개에 큰 몸 그리고 대체적으로
욕심이나 거대한 악의 상징으로 그려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동양의 용은 길다란 몸에 날개는 없지만 날아다닐 수 있고,
신성한 동물, 영험의 상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런 용은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판타지영화의 대작으로 '드래곤 하트'가 있습니다.
진정한 기사인 보웬은 왕자인 아이넌이 유일한 주군이자 희망이였고
농민의 폭동으로 인해서 큰 상처를 입게되고 목숨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유일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용의 심장 반쪽을 이식'받는법,
그래서 성 근처 용에게 찾아가 왕자를 살려줄것을 요구하고,
대신 용은 왕자에게 평생 의롭게 살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왕자는 점점난폭해지고 잔인해져갔으며,
보웬은 '용의 심장'으로 인해서 왕자가 난폭해져간다는것이라고 생각하여,
용 사냥꾼이 됩니다.
저는 원래 새드엔딩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특히나 판타지 영화에서는
더더욱 새드엔딩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드래곤 하트는 새드엔딩이라고 하지만 영화내용구성 자체가 매우 흥미있고
괜찮은 영화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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