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AT마드리드의 동료선수들이 아니였다면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을지도 모릅니다.

팀동료들의 빠른 응급처치덕에 거의 뇌 손상없이

바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한충격을 받아서 기절하면 혀가 말려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도가 막혀서 숨을 쉬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될 경우 골든타임이 지나게 되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고 설령 목숨을 구했다 쳐도

뇌사상태에 빠져 뇌손상이 올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죠.

 

 

 

 

 

 

아주 오래전에 이와 똑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의 하얀 호나우도 세브첸코.

 

유럽계의 호나우도라는 닉네임에 맞게

당시 브라질의 호돈신과 유럽의 세브첸코는

거의 쌍벽을 이룰정도로 대단한 선수였죠.

 

 

 

 

 

 

첼시의 심장, 잉글랜드의 국가대표 수비수 존테리.

뭐..사생활은 더럽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 세브첸코가 존테리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이번에 페르난도 토레스 사건때와 같이

혀가 말려들어가는걸 세브첸코가 잡아준것이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