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외로 정말 재미있던 영화 스플릿, 그러나 우울했다..

 

 

우연히 최신영화를 찾아보다가 보게 된 영화.

정성화라는 배우가 악역으로 나온다는 정보를 보자마자 바로 보기로 결정.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역시나 정성화의 연기는 정말 너무너무 흡족할정도로 좋았어요 ㅋ

 

잘나가는 국가대표 볼링선수 철종(유지태).

희진(이정현)과 함께 도박볼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다윗(영훈)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영훈을 도박 볼링판으로 끌어들여 수익을 올리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고 정을 느끼게 되면서

이용하는것이 아닌 인간적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그나저나 이정현은 원래 연기출신이라 그런지 정말 이쁘더라구요.

 

 

 

 

 

여기서 역시 믿고보는 배우 정성화입니다.

악역으로 나오는데 쪼잔하고 야망에 가득차고 자신의 이익과

선수시절 철종에게 느낀 열등감을 자기 나름대로 티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괴롭히는 악역이죠.

 

 

 

 

영훈은 예전 케이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본 배우인데,

이다윗의 발견이기도 한 영화네요 ㅋㅋㅋ

 

영화를 다 보고나니 밀키스가 다시 먹고싶어 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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